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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팜칼럼

안녕하세요!쏙집사입니다:)거리를 지나다보면 오래된 담장을 가득 덮은 식물을 보신 적 있으실 거예요.담쟁이덩굴, 환삼덩굴 등 다양한 덩굴식물들이 있지만아이비만큼 우리에게 친숙하고 키우기 쉬운 식물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3편. 아이비국명 : 아이비학명 : Hedera helix과명 : 두릅나무과 아이비는 길이 30m까지 자라는 상록성 덩굴식물로 가지에서 기근이 나와 다른 물체에 붙어서 자라는 식물이에요. 사계절 내내 푸른 빛을 보여주고, 미세먼지 제거를 도와주는 공기정화식물로 아주 인기가 많은 식물이랍니다. 또한 생명력이 강하고 건조에도 강해 초보 식물집사들에게 추천드리는 식물입니다. 관리법빛 – 해가 잘 들어오는 반양지 또는 밝은 그늘에서 키워주세요.온도 – 최적온도는 15~25℃이며, 베란다에서 월동이 가능합니다.물 – 겉흙이 마르면 흠뻑 물을 주세요. 건조에 강하니 과습에 주의해주세요.  수경재배아이비는 수경으로도 재배가 가능한데요,포트에서 빼내어 흙을 털어준 뒤 물에 꽂아주어도 되고, 길게 자란 가지를 잘라 물에 담궈 주어도 됩니다.일주일정도 시간이 지나면 가지에서 새하얀 뿌리가 나는 것을 보실 수 있으실 거예요.흙을 털어준 경우, ‘2편. 테이블야자’에서 설명했듯이 2주 정도는 매일 물을 갈아주고 그 후로는 물의 수위가 낮아지면 물을 채워주세요. 종류1)청아이비 –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아이비 종류입니다. 푸른 청색을 띄고 있으며 실내 밝은 곳에서 키우기 좋습니다.2)하트아이비 – 잎의 모양이 하트모양을 닮아 붙여진 이름입니다. 청아이비에 비해 짙은 녹색을 띄고 있습니다.3)별아이비 – 잎의 모양이 별모양을 닮아 붙여진 이름입니다. 잎이 3~5갈래로 찢어지고 길쭉한 모양으로 마치 별을 보는 듯해 이름이 붙여졌습니다.4)무늬아이비 – 옅은 녹색에 희색의 무늬가 있는 종류입니다. 무늬가 있는 종은 어느 정도 햇빛이 들어오는 곳에서 기르면 더욱 선명한 무늬를 보실 수 있습니다.아이비는 포름알데히드 같은 휘발성 유기물질의 제거능력이 뛰어나고, 새집증후군 예방 효과도 있기 때문에 집들이 선물로도 안성맞춤입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아이비를 반려식물로 선물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 아이비는 독성이 있기 때문에 분갈이를 하시거나 가지를 잘라주실 때 꼭 장갑을 착용해주세요.     또한, 아이나 반려동물이 먹지않도록 주의해주세요!  본 칼럼은 세바팜 홈페이지, 블로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세바팜 #식물집사 #식집사 #반려식물 #관엽식물 #수경식물 #행잉플랜트 #아이비
2021-08-26
안녕하세요. 쏙집사입니다:) 오늘부터는 식물집사라면 꼭 알아야하는 가드닝 정보에 대해 알려드릴거예요.여러분은 실내 가드닝하면 무엇이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저는 화분이 가장 먼저 생각납니다. 예쁜 화분을 보면 식물을 사고 싶은 충동이 들거든요! 예쁜 화분에 심겨진 예쁜 식물들! 화분의 특성을 알고 식물을 심는다면 더욱 잘 자라고 예쁜 화분이 완성되겠죠?그래서 오늘은 화분의 종류와 특성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2편. 화분1) 토분점토를 구워서 만든 화분으로, 화분에 숨구멍이 있기 때문에 식물이 가장 좋아하는 화분입니다. 바람이 잘 통해 수분 흡수과 건조가 빨라 습도를 조절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비교적 무겁고 부서지기 쉽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2) 플라스틱가볍고 내구성이 강하고 가격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공기가 잘 통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고, 화분에 물이 고이지 않도록 주의해야합니다. 3) 유리빛이 화분 안까지 들어와 식물이 자라는 것을 돕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수경재배도 가능하고 테라리움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4) 섬유소재 디자인이 다양해서 인테리어 효과를 낼 수 있고 가볍다는 장점이 있지만, 물을 주었을 때 젖을 수도 있기 때문에 지저분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5) 스틸고급스러워 보이고 세련되어 보이며 무엇보다 튼튼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무겁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6) 행잉바스켓아래로 흘러내리는 식물이나 공중식물을 키울 때 사용합니다. 코코넛 화분, 플라스틱 화분 등 다양한 종류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나무, 석재, 라탄 소재 등 화분의 종류는 굉장히 다양하답니다.이제 다양한 화분에 대해 알게 되었으니 우리집에 어울리는, 내 반려식물에 딱 맞는 화분을 잘 고르실 수 있으실거에요! 본 칼럼은 세바팜 홈페이지, 블로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세바팜 #가드닝 #Gardening #식물집사 #식집사 #화분
2021-08-24
안녕하세요, 쏙집사입니다. 혹시 지난 주 칼럼을 보고 몬스테라를 반려식물로 들여보신 분 계신가요?저는 실제로 몬스테라를 저희 집으로 데려왔는데요, 양 옆으로 공중뿌리를 내리고 아침마다 잎 끝에 동글동글 물이 맺히면서 아주 잘 자라고 있답니다. (이 현상은 ‘Gardening A to Z’에서 곧 소개해 드릴게요!)쏙집사가 인증하는 곰손도 키우기 쉬운 몬스테라!오늘은 몬스테라만큼 키우기 쉬운 테이블야자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2편. 테이블야자국명 : 테이블야자학명 : Chamaedorea elegans영명 : parlour plam과명 : 종려과 테이블야자는 이름 그대로 테이블에 올려놓기에 좋은 정도의 크기를 가진 야자로 탁상야자라고도 합니다. 집에서 키울때는 2~30cm정도 자라지만 야생에서는 1~2m까지 자라기도 합니다. 관리법빛 – 반양지나 반음지에 잘 자라요. 잎 끝이 마를 수도 있으니 강한 햇빛은 피해주세요.온도 – 생육온도는 21~24℃이고, 겨울에는 13℃이상을 유지해주세요.물 – 겨울을 제외한 계절에는 흙이 촉촉하게 유지하고, 겨울에는 속흙이 마르면 물을 흠뻑 주세요.       물을 좋아하지만 물에 잠기지는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테이블야자가 예쁜 유리병 속에 담겨있는 모습도 많이 보셨을 텐데요 그만큼 수경으로 재배하기에도 딱인 식물입니다.여름철 테이블야자를 수경재배해 본다면 시원한 물속에 담겨있는 모습만 봐도 너무 시원해 보이겠죠!수경재배① 테이블야자를 포트에서 빼내어 흙을 털어줍니다.② 뿌리에 남아있는 흙은 흐르는 물에 살살 씻어주세요.③ 식물을 병에 담고 뿌리의 윗부분이 잠기지 않을 정도로만 물을 담아주세요.④ 2주 정도는 매일 물을 갈아주시고, 그 후로는 물이 줄어들 때마다 채워주세요. 테이블야자는 공기 중에 수분을 방출하는 능력이 뛰어나고 벤젠, 포름알데히드 등의 화학물질을 제거하는데 좋아 공기정화식물로도 탁월합니다. 테이블야자로 집안을 열대지역 느낌 뿜뿜으로 꾸며볼까요? 본 칼럼은 세바팜 홈페이지, 블로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세바팜 #되어보자식집사 #식물집사 #식집사 #반려식물 #관엽식물 #수경식물 #행잉플랜트 #테이블야자 
2021-08-19
안녕하세요, 쏙집사입니다! 지난 시간에 이어 오늘은 가드닝 용어(2)를 준비해보았습니다.알쏭달쏭한 가드닝 용어들 함께 알아볼까요?・과습 – 물을 과하게 주어 식물에 해가 될 정도를 말합니다.             실제로 과습으로 식물이 죽는 경우가 많아 주의해야합니다. ・공중뿌리 – 줄기마다 길게 뻗어 나와 공기 중에 노출되는 뿌리입니다.                    몬스테라나 셀럼 등에서 볼 수 있어요.  ・노지 월동 – 추운 겨울을 야외에서 보내도 살아남는 것을 말합니다. ・멀칭 – 경작지의 표면을 덮어주는 농업용어로, 잡초의 번식을 억제하고 토양의 침식을 방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목질화 – 식물이 자라면서 줄기나 뿌리가 나무처럼 단단한 목질을 이루는 현상을 말합니다.    ・물을 흠뻑 주다 – ‘물을 흠뻑 준다’라는 말은 화분아래로 물이 흘러내릴 때까지 물을 주는 것을 말합니다.                               물을 여러번 나눠서 주어 물길이 생기지 않도록 하고, 과습을 방지하기 위해 화분 받침대에 고인 물은 2~3시간 안에 비워주세요. ・파종 – 식물의 씨앗을 심는 것을 말합니다. 많이 들어보기는 했지만 무슨 뜻인지 정확히 몰랐던 가드닝 용어들,어느 정도 정리가 되셨나요? 다음 시간부터는 분갈이, 물주기, 다양한 재배 방식 등 하나하나 자세히 알아볼거예요.첫 번째 주제는 무엇일지 기대 많이 해주세요! 본 칼럼은 세바팜 홈페이지, 블로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세바팜 #가드닝 #Gardening #식물집사 #식집사 #가드닝용어
2021-08-17
안녕하세요!  쏙집사입니다! 오늘은 예고드린대로 몬스테라의 관리법과 재배법 등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몬스테라는 멕시코 열대 우림에서 자라는 식물로 그늘을 좋아하고 높은 공중 습도를 좋아해요.가정에서도 비슷한 환경을 만들어주시면 더욱 잘 자랄 수 있습니다. 관리법빛 - 햇빛이 잘 드는 곳을 좋아하지만 반음지에서도 잘 자라요. 잎이 타버릴 수 있으니 직사광선은 피해주세요!온도 - 추위에 약한 편이므로 겨울철에는 꼭 실내에서 키워주세요.물 - 여름철엔 겉흙이, 겨울철엔 속흙이 마르면 물을 흠뻑 주세요. 건조에 강한 편이므로 과습에 주의해주세요!바람 -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놓아주세요. 수경재배 몬스테라는 흙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아 수경재배로도 키울 수 있답니다. 무더운 여름철, 몬스테라 수경재배로 시원한 플랜테리어 연출을 해보는 건 어떨까요? 1) 공중뿌리가 붙어있는 줄기를 소독한 가위나 칼로 잘라주세요.2) 잘라 낸 줄기를 실온의 물에 꽂아줍니다. 물은 3~4일에 한번씩 갈아주세요.3) 곧 하얗게 새로 난 뿌리를 보실 수 있으실거에요! 추가로, 잎이 건조해 보일 때 분무를 해주거나 먼지가 앉아있을 때 잎을 닦아주면 더욱 건강하게 키울 수 있습니다! 되어보자, 식집사! 첫 번째 컨텐츠로 몬스테라에 대해 알아봤는데 어떠신가요? 나의 첫 반려 식물로 pick할 용기가 생기셨나요?매주 목요일에 연재되는 ‘되어보자, 식집사!’ 다음 편도 기대해주세요! 본 칼럼은 세바팜 홈페이지, 블로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세바팜 #되어보자식집사 #식물집사 #식집사 #반려식물 #관엽식물 #수경식물 #행잉플랜트 #몬스테라
2021-08-12
안녕하세요, 쏙집사입니다!세바팜에서 준비한 두 번째 연재시리즈는 ‘Gardening A to Z’입니다. 식물을 잘 키우려면 식물을 잘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키우는 법을 잘 아는 것도 매우 중요하죠. 그래서 준비한 ‘Gardening A to Z’에서는 가드닝의 기본 용어부터 흙, 화분, 분갈이하는 방법 등 기본 지식에 대해 소개하려고 합니다. 오늘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연재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려요~1편. 가드닝 용어(1) 초보 식물집사라면 알쏭달쏭 어렵게 느껴지는 가드닝 용어들.앞으로 하나하나 자세히 알아볼텐데요, 그 전에 흔히 쓰는 가드닝 용어들을 먼저 알아볼까요? ・관수 - 농사를 짓는 데에 필요한 물을 논밭에 댄다는 농업용어인데요, 식물에 물을 주는 것을 통칭해서 말합니다.  ・몸살 – 뿌리몸살은 분갈이 시 뿌리를 건들면서 식물이 스트레스를 받아 잎과 줄기들이 처지거나 잎을 떨구는 증상을 말합니다.             보통 일주일 정도 후면 회복을 합니다.  ・삽목 – 꺾꽂이라고도 하며, 식물의 가지나 잎을 잘라내서 다시 심어서 재배하는 재배방식입니다.             종류로는 줄기 꺾꽂이, 잎꽂이, 뿌리 꺾꽂이, 눈 꺾꽂이가 있습니다. ・시비 - 거름을 주는 일을 뜻하는 농업용어인데요, 비료를 주는 것을 말합니다. ・식재 – 식물을 심거나 조성하여 가꾸는 것을 말합니다. 초보 식물집사라면 당연히 위의 용어들이 낯설게 느껴지실 거예요. 쏙집사와 매주 화요일 가드닝에 대해 공부해보신다면 금세 마스터 가드너가 되실 수 있습니다! 본 칼럼은 세바팜 홈페이지, 블로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세바팜 #가드닝 #Gardening #식물집사 #식집사 #가드닝용어 
2021-08-10
안녕하세요! 식물에 대해 필요한 정보만 쏙쏙 골라 알려주는 식물집사, 쏙집사입니다!세바팜에서 새롭게 연재하는 ‘되어보자, 식집사!’에서는 초보자들이 키우기 쉬운 식물, 수경식물, 행잉플랜트 등 다양한 반려식물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매주 목요일마다 새로운 식물 친구들과 함께 찾아올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1편. 몬스테라(1) 어! 나 이 식물 본 적 있어!플랜테리어 좀 한다는 카페, 식물 좀 키운다는 연예인 집에 단골 출연하는 식물,바로 '몬스테라'입니다.이 친구가 자주 얼굴을 비추는 이유는 그만큼 키우기 쉽고 예쁘기 때문이죠. 그동안 시도는 많이 해봤지만 식물을 많이 죽여보셨다면, 나도 집콕하면서 풀멍을 하고 싶은데 또 죽일까봐 걱정이시라면 몬스테라를 첫 번째 반려식물로 들여보시는게 어떨까요?국명 : 몬스테라영명 : Swiss-Cheese Plant학명 : Monstera deliciosa과명 : 천남성과 영어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구멍이 송송 뚫린 잎이 매력인 몬스테라는 고향인 멕시코의 날씨에 적응하여 폭우나 강한 바람에도 잘 견딜 수 있는 구조로 발달되었습니다. 또한, 마디마다 나오는 공중뿌리로 수분을 흡수하는 역할은 물론 부착덩굴의 역할도 하는데요, 이를 잘 활용해서 키운다면 아주 멋진 대형 덩굴식물로 키워볼 수 있겠죠!? 몬스테라의 대표적인 종류를 소개해드릴게요.1. 몬스테라 델리시오사 (Monstera deliciosa)주변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종류의 몬스테라입니다. 구멍보다는 깊게 찢어진 형태가 특징이며 잎이 최대 1m까지 자라기도 합니다.  2. 몬스테라 오블리쿠아 (Monstera obliqua)몬스테라 아단소니라고도 잘 알려진 이 친구는 비교적 잎의 크기가 작고, 다양한 크기의 많은 구멍이 특징입니다. 곧게 키우기보다는 아래, 옆으로 늘어지게 키운다면 더욱 멋진 수형을 보실 수 있으실 거예요! 3. 몬스테라 보르시지아나 알보 바리에가타 (Monstera borsigiana albo variegata)몬스테라 알보라고 불리는 이 친구는 다른 종과는 다르게 밝은 색의 얼룩무늬를 가지고 있습니다. 푸르른 관엽식물들 사이에서 포인트가 되어 줄 수 있겠죠? 오늘은 몬스테라의 기본 정보와 종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시간엔 몬스테라를 반려식물로 들이기 위해 필요한 정보인 관리법과 재배법 등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다음 주 목요일에 연재되는 몬스테라(2)편도 기대해주세요! 본 칼럼은 세바팜 홈페이지, 블로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세바팜 #되어보자식집사 #식물집사 #식집사 #반려식물 #관엽식물 #수경식물 #행잉플랜트 #몬스테라
2021-08-05